[세계 최대 IT/가전 포털 CNET에서 발표한 2009년 최고의 가전기기] 삼성전자, 엘지, HP,소니 등 여러 노트북 업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PC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넷북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넷북의 성장세가 무서울 것이라는 것이죠.
시장을 한번 들여다 보죠. 작년 한해 국내 노트북의 한해 판매량은 173만대였습니다. 이 중 10%를 넷북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넷북의 파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10%가 2009년엔 17%로 성잘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게 업계의 상황입니다. 무려 한해만에 70%가 넘는 성장을 할거라는 거죠.
2007~8년까지만 해도 넷북 시장은 아수스, MSI 같은 노트북 변방의 업체들이 특별기획한 EeePC등의 제품들이 선점을 하고 있었지만, 한해 70%가 넘는 성장을 하는 무지막지한 시장을 가만둘 수 없는게 당연하듯 노트북 세계 1,2위 업체인 HP, DELL도 2008년 진입하게 되었죠. 우리나라의 삼성,LG도 달려들어서 요즘 국내 시장 넷북 판매 1위인 NC10, 3위인 미니-X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넷북 업체는 무려45곳, 제품 수는 100개 이상!)
그럼 넷북 시장을 바라보는 세계의 평가가 어떤지 알아볼까요?
2008년까진 넷북 상품들이 많지도 않아 제품 평가나 어워즈는 물론, 미국의 이베이, 한국의 옥션에도 넷북을 따로 분류하진 않았습니다. 초기엔 시장이 튼튼하게 형성되지 않아 어느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힘들 었던 넷북. 이제 노트북 제품 군에서 당당히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옥션 디지털/가전 코너 분류] 지난 3월 26일 전세계 소비자들의 전자제품 구매 기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 최대의 IT/가전 포털 씨넷(CNet)에서 08/09 아시아 독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가전기기를 발표했습니다. 물론 씨넷에서 발표한 베스트 가전기기엔 넷북이 '가전기기'로 평가되어 노트북 코너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었죠.
[CNET Asia readers Awards 메인화면]
다음은 씨넷에 올라온 발표문입니다.
'CNET Asia Readers' Choice Awards have not only been set up to reflect the technical excellence of products that have emerged for the year, it is a chance for our readers to vote for and recognize the most outstanding products'
Between November 2008 and January 2009, over 48,000 votes were cast to determine the winners. CNET Asia is hereby pleased to announce the winners in our annual Readers' Choice Awards. To view the award results, click on the respective product sub-categories below.
이번에 발표된 씨넷 아시아 구독자 상은 예전에 시행되던 방식인 해당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에대해 평가한것이 아니라 씨넷 유저 리뷰를 종합해 평가한 상이라고 합니다. 2008년 11월 부터 2009년 1월 까지 총 48,000명 이상의 유져들이 Mobile Devices, Home AV, Notebooks, Digicams, Printers, MP3 Platers의 제품군에 대한 투표를 하였습니다.
'Best Netbook'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지난해 9월에 출시되 국내에서 3만여대가 팔렸다는 삼성 NC10?! - 요즘 신민아가 광고하고 있는 LG의 X-mini ?! - 넷북의 선두주자, 넷북 초창기 얼리어답터들이 애용하던 아수스의 EeePC?!
결과 부터 말씀드리면
Best Netbooks
ASUS Eee PC 901(Silver)
Lenovo Ideapad S10(Bronze)
Dell Inspiron Mini 9 (7th)
ASUS Eee PC S101 (5th)
MSI Wind (4th)
Acer Aspire One (6th)
NEC Versa N1100 (8th)
HP Mini 1000(Gold)
1위: HP의 미니1000, 2위: 아수스의 Eee PC, 3위 레노버의 Ideapad S10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상외의 결과일 수 있는데, 해외 시장에서 삼성&LG의 정보통신기기가 유명한데 비해 노트북시장에서는 예전부터 줄곳 맥을 못추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매년 35%이상의 점유율로 국내 노트북 시장 1위를 줄곳 유지하고 있는 삼성 노트북의 전세계 시장 순위는 2%미만의 점유율로 10위라고 합니다. 이에비해 HP는 전세계 25%의 점유율로1위, 넷북 3위에 랭크된 우리에겐 생소한 Ideapad 넷북을 만드는 레노버는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럼 넷북을 향한 유져들의 생각은 어떤지 이제 살펴보죠. 문제 하나 나갑니다. 다음의 유져들의 투표리뷰글을 읽고 어떤 제품에 대한 리뷰인지 맞춰보세요. (뭔가 토익시험 보는 느낌인가요?ㅋ)
[작지만 죽인다!]
점수: 10점 만점에 8점 (좋아) 장점: 가벼운무게, 키보드가 좋아, 반짝이는 외양이 쫌세련되, 인텔의 아톰프로세서야 단점: 외부확장포트가 좀 없어 (물론 쬐끄매서 그렇게지만) 의견: 내 친구가 최근에 이거 하나 샀는데 나도 사고싶어. XX 은 OO의 TX 시리즈 노트북들의 작아진 버젼같아. OO에서 나온거 치고 가격은 나쁘진않고.. 미니천에 한표! :)
[결함덩어리 중에선 최고!]
점수: 10점만점에 9점 (완전우수) 장점: 키보드, 화면, 무게, 크기, 가격 단점: AV단자, 플래시드라이브가 없어 의견: 원래 쓰고있던 아수스 EeePC 701(화면이 너무 작아!!)대신 사용할 완벽한 넷북 찾는거 포기하고 결국 OO의 XX샀어. 그게 그래도 요즘 넷북들꺼중에선 젤 좋더라. XX의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 사이즈랑 거의 비슷해서 좋고, 화면은 깨끗해 완전 밝은데서 쓸때 광택이 반사되는거만 아니면 그리고 예전 OO의 2133보단 광택 반사가 덜한거 같아, 보너스로 아톰 프로세서 탑재한게 노트북 배터리도 오래가게 해. 난 일반적으로 3시간 이상은 거뜬히 사용해. 1기가 램은 그냥 일상적인 웹서핑엔 충분하고, 배터리충전긴 작고 딱 가벼워. ~~~~~ 근데 어디에 10인치 화면에, 60기가 바이트 플레시 메모리하드에, 넓은 키보드판에, 작고, 가볍고, 싸고, AV단자까지 가지고 있는 넷북은 없는거야?
[좋고 신뢰할만한 넷북] 점수: 9점 장점: 신뢰할만하고 가벼운 무게가 제일 중요해 단점: 없어 의견: 무엇보다도, 난 OO의 상품을 믿어. 이 OO의 XX는 놀랍다니까.
정답은..
[2009 Best Netbook HP mini1000]
OO = HP XX = 미니 1000
2009 Best Netbook! HP 미니 1000 장점: 우리가 본 최고의 넷북용 키보드. 예전 HP의 넷북인 2133모델보다 얇고 가벼워짐. 느렸던 Via 프로세서대신 채택한 인텔의 아톰프로세서 단점: 확장 옵션의 제한, 전체적으로 광택있는 화면 결론: HP는 소비자용 넷북시장에 늦게 들어왔지만 시장에서 먹히는 키보드를 가지고와서 미니1000이 쉽게 넷북 부분 선두자가 될수 있었다.
이렇게 시장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에디터의 리뷰에만 근거한 상이 아니고, 씨넷의 아시아 구독자들/제품 소비자들의 투표가 반영된 실제 시장의 상황이라고 여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노트북 이외에 다른 카테고리들을 하나씩 다 둘러보니 Mobile Devices 부분에서는 삼성전자의 Inov8 폰이 카메라폰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받고, LG의 씨크릿폰이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받았더군요. Home AV에선 삼성이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노트북 부분에선 국내사의 해외 시장 진출이 지금까진 미미하긴 하지만, 지난 27일에 삼성전자에서 미니노트북 신제품 'N110'과 'N120' 등 2종을 4월말 국내를 포함해 유럽, CIS,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N120이 넷북 유져들이 기다려왔던 10인치 이상의 모니터, 넓은 키보드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09/10년 CNET Awards엔 삼성/LG의 제품이 올라가 있을까요? 시장에선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그리고, 넷북이 과연 지금의 돌풍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요? 2010년엔 20%이상의 점유율을 돌파할지.. 궁금하네요.
* 현재 우리나라 넷북 점유율 순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해 3분기 초기 넷북 시장에서는 대만업체 ASUS, MSI등이 선전했으나 4분기 부터 삼성전자, 한국HP, LG전자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이들 3개 업체의 넷북 시장 점유율은 71.5%에 달했다. 판매량은 삼성전자 3만 2000대, 한국 HP 2만 1000대, LG전자 2만대 순이다.
[세계 최대 IT/가전 포털 CNET에서 발표한 2009년 최고의 가전기기] 삼성전자, 엘지, HP,소니 등 여러 노트북 업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PC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넷북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넷북의 성장세가 무서울 것이라는 것이죠. 시장을 한번 들여다 보죠. 작년 한해 국내 노트북의 한해 판매량은 173만대였습니다. 이 중 10%를 넷북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넷북의 파이..
7년 연속 전세계 노트북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HP의 제품력은 일단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HP가 세계 최대의 노트북 생산업체라 여타 다른 업체의 제품보다는 더 안정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겁니다. 예를 들면 국내 시장에서만 10만대 판매하는 삼성의 NC10보다는 전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파는 미니1000 제품 자체의 안정성, A/S의 처리 완성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다만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한국에서도 잘 팔기위해선 국내 시장의 유통구조 (종합가전을 취급하는 삼성/LG의 국내 유통능력은 절대강자!)를 넘어서야겠지만 노트북/프린터만 판매하기위해서 새롭게 투자해서 얻는 이익이 한국HP에겐 그다지 많지 않겠죠. 그러다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도 삼성/LG의 노트북이 최고라고 인식되는거겠지요. 환율 폭탄으로 가격 문제 말씀하셨는데, NC10 네이버 최저가가 현재 73만5천원. 미니1000 최저가 58만7천원입니다. 환율폭탄이 되어서 영향 받는건 삼성,LG 외국계 모두입니다. 노트북 만들때 삼성이든 LG든 대부분의 내구재를 수입해 쓰고있거든요. 답변이 길어졌네요..늦었는데 좋은밤 되세요 나그네님~^^
많이 팔렸다고 좋은 제품은 아니죠. 제가 지금 hp의 dv2000 제품을 쓰고 있는데 지금껏 썼던 제품 중 최악입니다. 싼 맛에 구입했다가 피봤네요. 특히 팬이 너무 자주 돌고 한 번 돌면 거의 헬리콥터 소리가 납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hp사용자 모임 가봐도 그런 의견이 많더군요. 물론 미국에서 한국보다 더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가격 대 성능은 그런데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긴 하지만 단순히 많이 판다고 해서 안정적이라거나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국산 제품이 비싸고 뭔가 부적절한 라인업을 많이 내놓긴 하지만 일단 제품의 완성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일본 제품을 썼었는데 일본 제품도 좋은 것 같고. 근데 일제는 요즘 품질이 좀 안 좋아졌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간 미산 노트북은 싸다는 점과 월드 워런티가 좋다는 점 정도가 장점이랄까요?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ㅁㄴㅇㄹ"님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소비자 성향과 미국이나 유럽쪽 소비자 성향에는 큰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사실 HP가 글로벌 회사이다 보니 시장이 큰 미국, 유럽쪽 소비자 성향에 초점이 맞춰져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요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런 정책이 세계에서 판매율은 1위지만 국내 시장에는 로컬화가 부족한 원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HP에서는 점차 장.단의 틈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보다 좋은 제품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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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의 HP 인정합니다만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는 아직 2%모자란...감이...
2009/03/30 00:53환율 폭탄으로 이젠 가격도 그닥 매력이 않되고...
뭐 세계에서 돈 잘벌고 있는데 한국에서 1등 먹으려고 용쓸 필요는 없겠죠..ㅡㅡ
7년 연속 전세계 노트북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HP의 제품력은 일단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HP가 세계 최대의 노트북 생산업체라 여타 다른 업체의 제품보다는 더 안정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겁니다. 예를 들면 국내 시장에서만 10만대 판매하는 삼성의 NC10보다는 전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파는 미니1000 제품 자체의 안정성, A/S의 처리 완성도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다만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한국에서도 잘 팔기위해선 국내 시장의 유통구조 (종합가전을 취급하는 삼성/LG의 국내 유통능력은 절대강자!)를 넘어서야겠지만 노트북/프린터만 판매하기위해서 새롭게 투자해서 얻는 이익이 한국HP에겐 그다지 많지 않겠죠. 그러다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도 삼성/LG의 노트북이 최고라고 인식되는거겠지요. 환율 폭탄으로 가격 문제 말씀하셨는데, NC10 네이버 최저가가 현재 73만5천원. 미니1000 최저가 58만7천원입니다. 환율폭탄이 되어서 영향 받는건 삼성,LG 외국계 모두입니다. 노트북 만들때 삼성이든 LG든 대부분의 내구재를 수입해 쓰고있거든요. 답변이 길어졌네요..늦었는데 좋은밤 되세요 나그네님~^^
2009/03/30 01:21많이 팔렸다고 좋은 제품은 아니죠. 제가 지금 hp의 dv2000 제품을 쓰고 있는데 지금껏 썼던 제품 중 최악입니다. 싼 맛에 구입했다가 피봤네요. 특히 팬이 너무 자주 돌고 한 번 돌면 거의 헬리콥터 소리가 납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hp사용자 모임 가봐도 그런 의견이 많더군요. 물론 미국에서 한국보다 더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가격 대 성능은 그런데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긴 하지만 단순히 많이 판다고 해서 안정적이라거나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국산 제품이 비싸고 뭔가 부적절한 라인업을 많이 내놓긴 하지만 일단 제품의 완성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일본 제품을 썼었는데 일본 제품도 좋은 것 같고. 근데 일제는 요즘 품질이 좀 안 좋아졌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간 미산 노트북은 싸다는 점과 월드 워런티가 좋다는 점 정도가 장점이랄까요?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2009/05/18 09:46"ㅁㄴㅇㄹ"님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소비자 성향과 미국이나 유럽쪽 소비자 성향에는 큰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사실 HP가 글로벌 회사이다 보니 시장이 큰 미국, 유럽쪽 소비자 성향에 초점이 맞춰져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요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런 정책이 세계에서 판매율은 1위지만 국내 시장에는 로컬화가 부족한 원인이기도 하구요.
2009/05/18 10:23하지만 HP에서는 점차 장.단의 틈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보다 좋은 제품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저도 삼성 NC-10 구입했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대 만족이에요...
2009/04/06 15:07와이브로 결합상품으로 구입하니깐... 24개월 무이자 할부에 추가 할인혜택을 받았어요..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정보라 올려봅니다.
http://blog.naver.com/angyunho/130043553223
HP 블로그에 NC-10과 와이브로 결합상품 추천! ㅋㅋ
2009/04/06 17:02이건.. 뭐...
아무튼
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까운 스팸 정보에 깊은 감사를 ^^ㅋ